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염려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염려증이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래도 잦은 증상이 반복되고 인터넷으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니 "내가 진짜 어떠한 질병에 걸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건강염려증으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의 원인과 극복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염려증 원인
1. 유전적인 요인: 직계가족이 암같은 위험한 질병에 걸리게 된 경우, 이를 유전받을 가능성이 있어 많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
2. 스트레스 : 정신적 또는 육체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업무 환경이나 인간관계가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경우, 질병에 걸리지 않을까 건강을 염려하게 됩니다.
3. 과한 건강 정보 수집: 질병에대한증상,정보를 지나치게 수집하고 이를 계속해서 뇌에 새겨 넣어 건강 염려증으로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질병경험 : 만성적인 질병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또 다른 합병증이나 면역력이 취약하다 보니 새로운 질병이 또 생긴 것은 아닐까 하며 걱정을 하십니다.
5. 개인적인 성격 : 심각한 수준의 건강염려증은 신경증에 해당하는 정신질환이며 불안장애의 범주에 해당합니다. 심각한 수준의 건강 염려증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외부자극이나 세균에도 예민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염려증 해결방법
1. 전문의에게 진찰: 건강 염려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혼자 판단하는게 아니라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적절한 의료행위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줄 수 있습니다.
2. 건강 검진 : 주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받아 현재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건강 염려증을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질좋은 수면, 건강한 식단, 걷기와 같은 꾸준한 운동 등을 추천합니다.
4. 스트레스 관리 : 건강 염려증을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으로 불안감, 긴장감을 줄이고 쉴 수 있을 때는 건강한 취미 생활과 휴식을 통해 자신을 돌봐야 합니다.
5. 건강 정보 수집제한 : 티비를 틀면 채널마다 건강에 대한 증상과 사례를 공유하며 불안한 마음을 더 불안하게 합니다. 그러한 미디어들을 접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참고하시고 지나치게 자극적인 정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긍정적인 사고방식 : 걱정하는것을 걱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직 진단 내려지지도 않은 질병을 고민하는 것은 몸과 마음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본인의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실제로 질병을 겪게 되었을 때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염려증과 유사한 의대생증후군
(Medical students' disease)
건강염려증과 비슷한 증후군으로 의대생 증후군이 있습니다. 의과대학 학생들이 의학지식을 공부하면서 여기에 맟춰서 본인이나 본인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을 말합니다. 의대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중 의학서적이나 방송프로그램을 보고 완전하지 않은 의학지식으로 주변사람에게 진단을 내리고 염려는 하는 사례도 보입니다.
코로나19와 건강염려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코로나19같은 감염성 질환이 유행하면서 정신건강도 약해지기 쉽다고 말했습니다. 그중에도 조심해야 할 질병 중에 건강염려증을 꼽았는데요, 실제로도 건강염려증을 호소하신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언제 코로나19가 끝날지 모르는 불안감과 공포, 감염될지도 모른다는 불확실함까지 더해서 우울증상도 많이 호소하였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19의 걸린 이후 4주뒤부터 보이는 증상을 '롱코비드'라고 정의하였는데요 그중에는 두통이나 인후통 같은 신체적인 증상과 함께 우울이나 불안감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도 매우 많았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만큼 치명적인것은 없다"
-벤저민 프랭클린-
건강염려증에 가장 좋은것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도 건강에 대하나 지나친 걱정만큼 치명적이 없다는 말을 통해 걱정이 얼마나 건강에 해로운 것인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나가는 것은 내 몸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 가장 첫 번째로 두어야 할 덕목입니다.
수면 장애 원인 및 치료방법 건강한 수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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