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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뉴스

술병 났을때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6가지

by 하트플레임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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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한 다음날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띵한 숙취가 심한 상태를 일명 술병이 났다고 합니다.  이때 증상을 가라앉히는 음식을 먹으면 숙취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 5가지 알려드릴게요.

 

술병(숙취)이란?

술병이란 음주 후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으로써 술을 마시는 도중 찾아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마신 다음날 숙취가 찾아옵니다.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마시거나 1차로 소주, 2차는 맥주 등 술의 주종을 섞으면 증상이 더 심한 경우가 많으며 전통주인 막걸리의 숙취도 심한 편입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알코올이 대사 되는 과정에서의 목마른 갈증, 메스꺼움, 두통, 구토, 근육통, 술똥이라 불리는 폭풍설사, 심하면 물만 마셔도 토하기도 합니다.

 

만약 계속되는 구토와 설사를 하며 한기가 느껴지고 얼굴이 창백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의사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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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5가지

#1. 꿀물

드라마를 보면 술 마신 다음날 꿀물을 타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꿀물은 포도당과 정밀당으로 구성된 단당류가 들어있어 알코올 섭취 후 몸에 혈당이 떨어진 것을 보충해 줍니다.

 

또한 다량의 수분을 보충해 몸속에서 알코올을 빨리 배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꿀은 항균작용을 하고 비타민B와 다양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2. 이온음료

술 마신 다음날 일반물을 마시면 전날 마셨던 술의 향이 올라와 속이 메슥거리는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는 이온음료를 마셔서 수분도 보충하고 전해질미네랄 아미노산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온음료에는 적당량에 당분도 들어 있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근육손상을 완화하고 체력의 회복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3. 초코, 바나나, 딸기우유

달달한 향이 첨가된 우유를 먹게 되면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당분도 함께 섭취하여 지친 몸과 속을 함께 달래줍니다.

 

우유에 포함된 단백질칼슘, 비타민D는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다만 설사가 심하신 분들은 한팩 200ml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4. 과일

수분과 당분이 풍부한 과일은 숙취해소에도 만점입니다. 과일 중 배와 수박은 소화도 잘되고 수분함유량이 높아 이뇨작용을 도와줍니다.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메스꺼움, 설사, 구토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몸이 피곤해서 과일을 챙겨드시기 힘드신 분들은 음료전문점의 갈아진 과일 음료를 대신 드셔도 됩니다.

 

#5. 국밥

숙취에 지친 속을 달래주는 영혼의 짝꿍 국밥인데요, 그중에서도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을 분해하는 아르기닌이 풍부한 음식이 들어간 국밥을 추천해 드립니다. 북엇국, 콩나물국, 조갯국, 선짓국등이 있습니다. 

 

콩나물국밥순대국밥
콩나물국밥, 순대국밥

 

#6. 계란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성분이 아미노산이 시스테인데, 계란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간기능을 보호하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계란에는 비타민B12와, 철분 아연 등 한 알에 각종 영양성분이 들어 있어 음주 후 잦은 배변으로 인해 손실된 영양소를 보충해 줍니다. 속이 좋지 않아 계란 단독으로 드시기 힘드신 분들은 계란을 푼 라면이나, 황태계란국등 국물요리에 함께 넣어 드시길 바랍니다. 

 

숙취 예방하는 법

◎ 일단은 과음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빈속에 술을 드시기보다는 안주를 먼저 먹고 술을 먹습니다. 

 

◎ 술 마시기 전 숙취해소제를 먹습니다, 알코올은 혈당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음주 전 달달한 우유를 마셔 혈당을 보충하고 속을 미리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술 마시는 도중 이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시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알코올의 양이 많아집니다. 

 

마무리

술병 났을 때 가장필요한 것은 당분과 수분보충입니다.  그밖에 숙취에 좋은 음료는 메스꺼움을 완화해 주는 생강차나 이온음료의 칼륨함유량 5배가 넘는 코코넛워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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