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자생하는 키가 작은 야자나무 열매 추출물입니다. 주로 남성 전립선에 좋다고 알려져 중장년 남성의 인기 건강기능식품인데요, 또 다른 효능과 부작용 3가지 남성정력에 좋은 이유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쏘팔메토 효능 3가지
1. 전립선 건강 개선
전립선이란 방광 바로밑에 기관으로 정액의 액체 성분을 만들어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자가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 세포에 결합하고 자극하는 것을 억제하여 전립선 세포의 증식과 전립선 비대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배뇨장애, 소변빈도증가, 야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남성탈모예방
남성 탈모의 원인 중 하나가 과다한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들 수 있는데요,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탈모 관련 호르몬으로 전환하는 것을 차단하여 탈모개선 및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3. 염증감소
쏘팔메토의 항산화 성분인 에피카테킨 및 메틸 갈레이트는 산화된 세포를 억제시켜 염증을 감소합니다. 또한 세포를 보호해 염증성 질환을 예방합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3가지
쏘팔메토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복용가능한 영양보충제로 부작용 발생률이 낮습니다.
1. 소화불량, 복통, 설사, 메스꺼움
일부 위장이 약하신 분들이 복용하셨을 때 소화불량이나, 복통, 메스꺼움, 설사를 경험하신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2. 혈액응고저하
쏘팔메토는 혈액이 굳는 것을 방해해 혈전 생성방지제(아스피린계열)를 복용하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한 영양제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쏘팔메토 복용전 미리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3. 호르몬 교란 문제
쏘팔메토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양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과다하게 복용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복용 중 성욕이 감소하거나, 발기부전등의 성기능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 복용을 중단하신 후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쏘팔메토 복용법
쏘팔메토는 건강보조식품으로 꾸준히 복용하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 복용량은 160mg~320mg입니다.
☞섭취시간은 식전, 식후 모두 가능하지만 공복에 복용해 보시고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식사 후 복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쏘팔메토 남성정력에 효과 있나?
남성정력에 효과가 있습니다. 쏘팔메토는 오래전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이 발기부전, 정력증가, 자양강장을 위해 섭취했던 열매입니다.
또한 식약처에서는 쏘팔메토의 성분이 '전립선 기능저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인증하였습니다. 흔히들 소변발이 약해지면 정력도 같이 약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쏘팔메토를 통해 배뇨기능을 강화하여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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