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는 세균감염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입니다. 적당한 용량은 적절한 시기동안 사용하면 병을 금방 낫게 해 주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항생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설사, 구토등이 있습니다. 또 다른 부작용과 항생제 사용할 시 주의할 점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의 부작용
항생제 사용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부작용의 종류는 사용하는 항생제의 종류, 복용량, 투여기간,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항생제 부작용으로는 위장장애, 구토, 설사, 식욕 부진, 두통, 어지러움, 발진, 가려움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드물게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호흡곤란, 혈소판 감소증, 간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사용하는 동안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하면 그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항생제 사용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복용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항생제 대표 부작용 설사
항생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설사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장내의 모든 유익균도 죽일 수 있어 소화기 균형에 영향을 줍니다. 그로 인해 유해한 세균이 증식하게 되고 폭풍 설사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항생제는 소장 내부의 세포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어 소화가 안 되는 듯이 더부룩한 증상이 나는 것입니다. 항생제 사용 후 설사가 발생하면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지며 며칠 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설사, 복통, 발열, 혈액이 섞인 설사가 나온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항생제 사용 후 설사가 나오게 되면 따뜻한 보리차나 이온음료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때에 따라서는 유산균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사용 후 내성 예방하는 법
항생제 내성이란 체내 바이러스가 더 이상 동일한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고 치료가 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동일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경우에는 다른 종류의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항생제를 남용하거나 오용했을 경우 이러한 현상이 생길 수 있으며 내성이 발생한 바이러스는 치료가 더욱더 어려워지며 더 많은 양의 항생제나 더 강력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는 방법은 항생제를 남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건강한 인체는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으며 회복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평소 면역력에 좋은 식품이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생제 부작용 아나필라시스(두드러기, 쇼크)
항생제의 무서운 부작용 중 하나가 아나필라시스를 들 수 있습니다. 아나필라시스란 알레르기 반응으로 전신에 급성 증상을 일으킵니다. 알레르기로 인한 두드러기, 가려움증이 전신에 나타날 수 있으며 눈커플이나 입술, 심하면 기도 부분도 부어올라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증상을 말합니다.
항생제 종류 중에서는 페니실린계나 세펨계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굉장히 드물지만 위험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항생제는 적절한 양을 사용하면 인체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주는 아주 유용한 약물입니다. 무분별한 남용을 피하고 올바르고 합리적인 항생제를 의료진과 상의 후 투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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